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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알제리를 제치고 아프리카 최대 무기 수입국으로 부상

모로코가 2021~2025년 기간 동안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무기를 수입한 국가로 올라섰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모로코는 같은 기간 알제리를 앞지르며 아프리카 무기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수입 증가 12%…세계 28위로 상승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자료에 따르면 모로코의 무기 수입은 2016~2020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로써 모로코는 전 세계 무기 수입국 순위에서 28위를 차지하며 전체의 1%를 차지했다. 현재도 스페인, 미국 등 여러 국가와의 무기 도입 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로코는 최근 FIM‑92K 스팅어 블록 I 지대공 미사일 600기(약 8억 2,500만 달러 규모)를 도입하며 방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 전체 수입은 감소…그러나 모로코·알제리는 예외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요 무기 수입량은 전체적으로 41% 감소했지만, 모로코와 알제리는 여전히 대륙 내 최대 수입국으로 남아 있다.

  • 모로코: 세계 28위
  • 알제리: 세계 33위

두 나라 간 지속되는 긴장이 무기 도입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알제리, 78% 감소했지만 ‘불투명성’ 여전
알제리의 공식적인 무기 수입량은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SIPRI는 알제리의 군사 조달이 매우 비공개적으로 이루어지는 특성을 지적했다. 러시아와의 비공개 무기 계약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실제 수입 규모는 통계보다 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주요 공급국: 미국·중국·러시아·프랑스
2021~2025년 아프리카에 무기를 가장 많이 공급한 국가는 다음과 같다.

  • 미국: 19%
  • 중국: 17%
  • 러시아: 15%
  • 프랑스: 8.3%

모로코는 이들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군 현대화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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