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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산업

  • 현대로템 철도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청과 7,482억 원 규모의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코레일 총괄관리 계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모로코 전동차 440칸에 대한 제작사업 총괄관리 계약을 체결하며 양국 간 철도 분야 협력이 확대되었습니다


스포츠 및 월드컵 관련

  • 월드컵 조별리그 첫 승: 모로코 축구 대표팀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1-0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 대회 최단 시간 골: 전반 71초 만에 이스마엘 사이바리(Ismael Saibari)가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으며, 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나온 가장 빠른 골로 기록되었습니다.
  • 조 1위 등극: 1차전 브라질전 무승부에 이어 이번 승리로 승점 4점을 확보한 모로코는 C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외교 및 사회

  • 일본-모로코 수교 70주년: 일본과 모로코가 수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외교부 장관이 축하 서한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강화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 하키미 재판 회부: 모로코 축구 대표팀 주장 아슈라프 하키미가 연루된 성폭행 혐의 사건에 대해, 프랑스 베르사유 항소법원이 재판을 진행하기에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었다고 판단하여 정식 재판 회부를 결정했습니다.

모로코 ONCF, 한국 철도 산업과 손잡고 2030년 RER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
440량 전동차, 20년 유지보수, 기술 이전까지 포함된 ‘초대형 파트너십’


모로코 철도청 ONCF(Office National des Chemins de Fer)가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도시권 RER(광역급행철도)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 철도 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차량 구매를 넘어 설계, 품질 관리, 운영, 유지 보수, 기술 이전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철도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모로코 철도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1) ONCF-한국 협력의 핵심: 440량 RER 전동차 및 20년 유지보수 계약
ONCF는 한국의 현대로템(Hyundai Rotem) 및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함께 전동차 440량(110편성) 공급, 20년 유지보수, 기술 자문 및 품질 관리, 모로코 철도 인력을 대상으로 한 기술 이전을 포함하는 대규모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4억 8,730만 달러(약 44억 DH) 규모의 유지보수 및 수리 계약을 확보했으며, 이는 현대로템이 해외에서 수주한 유지보수 계약 중 최대 규모이다. 이 유지보수 계약은 ONCF와 현대로템이 공동 설립한 합작회사(JV)를 통해 향후 20년간 수행될 예정이다.

2) 2025년 전동차 공급 계약의 연장선…총 13.2B DH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이번 유지보수 계약은 2025년 2월 현대로템이 수주한 13.2B DH 규모, 110편성(440량), 2층 RER 전동차 공급 계약의 후속 조치다. 로코는 차량 구매부터 유지보수, 운영 안정성 확보까지 전 과정에서 한국 철도 산업과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3) KORAIL, ONCF의 ‘기술 및 품질 관리 총괄 파트너’로 참여
현대로템이 차량 공급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동안, KORAIL은 기술, 품질 관리, 운영 자문을 총괄하는 독립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참여합니다.
KORAIL은 ONCF와 PMC(사업 관리) 지원, 품질 관리(QA/QC), 설계 검토, 최종 검사 및 시험, 인수 절차 감독을 포함하는 38개월간 64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KORAIL은 ONCF에 현장 기술팀을 직접 파견하여 차량 제작 과정 전반에 걸친 품질 관리를 지원하고, 모로코 철도 시스템에 적합한 기술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한국에서 ONCF 직원 대상 ‘대규모 기술 이전 프로그램’ 진행
이번 협력의 중요한 축은 모로코 철도 인력의 역량 강화다.
KORAIL은 ONCF 엔지니어, 기술자, 운영 및 정비 인력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운영, 정비, 품질 관리, 차량 시스템 교육 등을 제공하는 대규모 기술 이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단순한 차량 구매가 아니라 모로코 철도 산업 자체의 기술 자립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5) 160km/h RER 전동차, 2029년부터 상업 운행 예정
도입되는 RER 전동차는
최고 속도 160km/h, 대도시권 고빈도 운행에 최적화된 2층 구조, 혼잡 시간대 수송력 극대화 설계 를 갖추고 있으며, 2029년부터 상업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6) 북아프리카와 중동으로 진출할 교두보를 확보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고속철을 운영하는 국가이다. 한국은 이를 통해 북아프리카와 중동으로 진출할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KORAIL 김태승 사장은 모로코를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 운영국이자 북아프리카 및 중동 시장 진출의 전략적 허브로 평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향후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7) ONCF의 2030 전략: 대도시권 RER 구축, 기존 차량 현대화, 교통량 증가 대응
ONCF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 차량 교체, 교통량 증가 대응, 카사블랑카, 라바트 등 대도시권 RER 구축, 2030년 국가 교통 전략과 연계된 철도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한국과의 협력은 모로코 철도 시스템의 구조적 업그레이드를 위한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로코-한국 철도 협력은 ‘차량 구매’를 넘어선 20년 장기 전략 파트너십 이번 ONCF-한국 협력은 440량 전동차 공급, 20년 유지보수, 기술 자문 및 품질 관리, 기술 이전 및 인력 양성, 2030년 RER 네트워크 구축 등를 모두 포함하는 초대형 종합 철도 프로젝트이다. 모로코는 이를 통해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를 비롯해 철도 현대화, 기술 자립도 향상, 2030 국가 인프라 전략 달성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한국 철도산업은 북아프리카와 중동 시장으로의 확장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양국 모두에게 전략적, 경제적, 기술적 이익을 제공하는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완성하게 되었다.

모로코 국민, 왕자 물라이 라시드의 56번째 생일 경축…
학문, 문화, 국가 대표 역할 조명


6월 20일, 모로코 전역은 S.A.R. 왕자 물라이 라시드(Moulay Rachid)의 5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가득하다. 왕자 물라이 라시드는 1970년 6월 20일 라바트에서 태어났으며 학문적으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 1993년 라바트 법대에서 공법 및 비교법 학위(très bien)를 취득
– 1996년에는 국제관계 고등연구 인증(Excellent)을 받음
– 2001년에는 보르도 4대학에서 이슬람회의기구(OIC)에 관한 박사학위를 « Excellent »로 취득

학문적 깊이와 전문성을 겸비한 왕자는 유년시절부터 문화, 사회, 스포츠 활동에 폭넓은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 왕자는 여러 국가 기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997년부터 모로코 스카우트 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며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사냥 및 사격 연맹,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재단, 하산 2세 골프 트로피 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18년부터 모로코 골프 연맹 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왕자 물라이 라시드는 국가적 행사와 국제 의전에서도 국왕을 대표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해 왔으며, 최근 몇 년간 그가 주재하거나 대표로 참석했던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 2026년 5월: 하산 2세 골프 트로피 및 라야 메리엄 컵 시상식 주재
– 2026년 4월: 모로코 국제 농업 박람회(SIAM) 개막식 주재
– 2026년 1월: CAN 2025 결승전 주재
– 2025년 9월: 아랍-이슬람 긴급 정상 회의에서 국왕 대표로 참석
– 2025년 11월: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 개막 갈라 주재


이처럼 왕자는 문화, 스포츠, 외교, 국가 의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로코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PortNet, ONSSA와 함께 수입 절차 전면 전자화…
SPS 서류 온라인 제출로 통관 속도 대폭 향상


모로코는 국제 무역 절차의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PortNet은 식품안전청(ONSSA)과 협력하여 앞으로 위생 및 식물 위생(SPS) 통제 대상 수입품의 모든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자 서비스를 공식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수입업자가 세관 신고서(DUM)에 필요한 모든 첨부 서류를 포털을 통해 직접 업로드하고 SPS 관련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PortNet은 이번 조치가 행정 절차를 단순화하고 종이 문서 교환을 줄이며 수입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는 모로코가 추진 중인 ‘2025-2027 외국 무역 로드맵’의 핵심 디지털화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국제 무역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 전략의 일환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PortNet과 ONSSA의 정보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상호 연동되는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중복 입력을 방지하고, 서류 처리 상태를 투명하게 추적하며, 행정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PortNet은 이 플랫폼이 향후 연간 4천만 건의 디지털 문서를 처리하고 1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서비스는 특히 ONSSA의 SPS 인증 및 검사 대상 품목을 수입하는 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수입업자는 필요한 문서를 국가 단일 창구 포털에 직접 업로드할 수 있으며, ONSSA는 이를 즉시 열람하고 검토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종이 기반 제출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PortNet은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 기술 지원과 사용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입업자에게는 제출 문서의 진위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고, ONSSA 서비스별로 문서를 분류하여 전자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PortNet과 ONSSA는 이번 조치를 통해 무역 절차의 디지털화, 행정 간소화, 국경 검역 품질 향상, 물류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서비스가 수입 절차의 속도, 투명성, 보안성을 크게 향상하고 모로코의 국제 무역 환경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OCP, 저황 비료 중심의 생산 체제로 전환…
6월 말 전면 가동 재개


모로코의 세계 최대 인산비료 생산 기업인 OCP 그룹이 오는 6월 말까지 전면적인 생산 재개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최근 몇 달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황(sulfur)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생산 전략을 조정하여 대응한 결과이다. OCP는 생산 재개와 동시에 황 사용량이 적은 저황 비료(TSP)의 생산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다.
황 가격 급등과 글로벌 공급 불안정 속에서 OCP는 올해 2분기 생산량을 약 30% 감축하고 계획된 유지보수 일정을 앞당겨 시행했다. 그러나 공급망이 점차 안정되면서 생산을 다시 늘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고 이에 따라 TSP 비료의 비중은 현재 전체 생산량의 65%까지 확대되었다. TSP는 황 사용량이 매우 적고 암모니아가 필요 없는 비료로, 최근의 원자재 가격 변동 속에서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전환은 OCP가 황 가격 변동 리스크를 줄이고, 동시에 인산비료 수요가 높은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는 데 효과적이다.
TSP는 브라질과 아프리카 등 주요 농업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콩과 두류 등 초기 생육과 뿌리 발달에 인산이 중요한 작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농업 분야에서 질소 사용을 줄이려는 정책이 강화되면서 질소를 추가하지 않는 TSP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OCP는 지난 15년간 생산 능력을 2008년 300만 톤에서 2025년 1,600만 톤으로 대폭 확대하며 세계 최대 인산 비료 생산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왔다. 
한편,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량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 이후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전쟁 이전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해 글로벌 물류 압박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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